인천 중구, 인천종합어시장에 납세자보호관·마을세무사가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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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숙 기자
기사입력 2019-08-25 [19:41]

 

▲ 인천 중구 제공     © 운영자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지난 23일 연안동에 소재한 인천종합어시장의 상인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무료 세무 상담 day’를 운영했다.이번 ‘무료 세무 상담 day’는 평소 시간·경제적부담으로 세무대리인의 도움을 쉽게 받을 수 없는 상인들의 납세 고충 해결과 권익 보호, 납세 정보 제공 등 구민과 소통하는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중구 납세자보호관과 중구 마을세무사로 활동 중인 성민석 세무사가 함께 세금 고민 해결사로 나서 국세와 지방세에 대한 상인들의 고민을 무료로 상담했다.참석한 상인들은 “평소 궁금해하던 세금 고민을 납세자보호관과 세무사와 직접 대면하여상담할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구는 지난해 4월부터 지방세와 관련된 고충 민원을 해결하고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기획감사실에 지방세 납세자보호관을 배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무료 세무 상담 day‘를 관내 전통시장 및 다중집합장소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홍인성 구청장은 “올해 5월부터 매월 첫째·셋째주 수요일에 동 행정복지센터 5곳을 순회하며 구민들의 세금 고민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찾아가는 무료 세무 이동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며, “많은 구민이 참여해 평소 갖고 있던 세금 고민을 속 시원히 해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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