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보건소, 대상포진 예방접종 비용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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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숙 기자
기사입력 2019-11-12 [15:40]

▲ 인천 중구보건소 제공     © 이미숙 기자

 

인천 중구보건소(소장 김양태)는 고가의 접종비 때문에 대상포진 예방접종이 부담스럽다는 구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대상포진 예방접종 비용 지원 사업을 2020년 1월부터 실시한다.

 

대상포진은 피부에 띠모양의 발진과 수포가 발생하면서 통증이 매우 심한 것이 특징이며 면역력이 떨어진 65세 이상에서는 젊은 연령층에 비해 8~10배 많이 발생한다. 그러나 예방접종을 할 경우 미접종자 대비 발병빈도가 51%가 감소되고 합병증 또한 66%가 감소된다.

 

접종일 기준 중구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만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1회 지원되며, 접종비 중 본인부담금 범위 내에서 일반주민에게는 50,000원, 차상위 계층과 기초생활수급자에는 144,000원까지 지원한다. 단, 과거 대상포진 예방접종 기록이 있는 경우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고민하고 있는 구민은 중구 지역 내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한 후 60일 이내에 구비서류(신분증, 접종비 영수증 원본, 통장사본)를 지참하고 중구보건소 1층 예방접종실 또는 국제도시보건과(구 영종용유보건센터)를 방문하여 선택예방접종 지원비용 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홍인성 구청장은 “예방접종비를 지원하게 되어 중구 어르신들의 대상포진 발병예방은 물론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구보건소 예방접종실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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