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살된 여아 숨진 사건 관련 엄마 지인 20대 여성도 폭행 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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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숙 기자
기사입력 2019-11-18 [15:57]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계는 3살된 여아를 폭행해 숨지게한 혐의로 엄마 미혼모 A씨(23)의 지인 B씨(22)를 긴급체포해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B씨는 A씨의 지인으로 지난 14일 남성 2명 등 총 4명이 있던 경기도 김포시의 한 빌라에서 3살된 C양을 행거봉으로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C양을 폭행하고 A씨의 부탁으로 119에 처음 신고한 인물이다.

 

A씨는 숨진 딸을 택시에 태우고 인천시 미추홀구에 있는 자신의 원룸으로 이동한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결과 당시 A씨는 B씨 자택에는 숨진 딸 C양외에 A씨와 B씨와 A씨의 동거남 동거남의 친구 등 총 4명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경기도 김포에서 택시를 이용해 A씨가 살고 있는 인천 지역의 원룸 인근에 도착한 뒤 A씨를 제외하고 3명은 택시에서 내린 것으로 조사됐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C양의 시신 부검 결과 사인을 알 수 없고 전신에 멍과 갈비뼈가 부러졌다는 1차 구두 소견이 나왔다.

 

경찰은 당시 함께 있던 남성들에 대해서도 공범 여부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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