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마니아 부쿠레슈티 대학교 가득 채운 ‘평화의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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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선 기자
기사입력 2019-04-04 [20:09]

▲     © 운영자

 

(사)세계여성평화그룹(IWPG, 대표 윤현숙)이 4월 3일 오전 9시(현지시간) 루마니아 부쿠레슈티 대학교 법대 강당에서 개최한 ‘37억 여성 화합과 소통, 평화’ 컨퍼런스가 유럽의 여성 리더, 루마니아 대학생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37억 여성의 화합과 소통, 평화’를 주제로 전쟁없는 평화를 준비하기 위해 여성의 역할은 무엇인가에 대한 루마니아의 여성 및 유럽연합(EU) 회원국 여성의 목소리를 듣는 논의가 진행됐다.

 

IWPG는 이날 행사에서 평화 협력 단체인 HWPL(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이 지난 2016년 공포한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 10조 38항을 설명하고, DPCW 지지․촉구에 대한 여성들의 목소리를 모았다.

 

컨퍼런스는 루마니아의 스피루 하렛 대학교 루미니타 피스톨 부총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체코 인권연구센터의 회원이자 국제법제정평화위원회 위원인 안나 체르베나코바 변호사의 발제, IWPG 윤현숙 대표의 발제, HWPL 이만희 대표의 발제로 이어졌다.

 

루마니아의 스피루 하렛 대학교 루미니타 피스톨 부총장은 “전세계 여성들의 네트워크가 형성돼 평화를 실천하는 IWPG에 감탄했다”며 “평화를 이뤄나가기 위한 로드맵을 설정하고 교육기관을 통해 평화의 지도자를 양성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첫번째 발제자인 체코의 안나 체르베나코바 변호사는 ‘인류 번영을 위한 DPCW의 필요성’이라는 주제로 발제하며 “DPCW는 현존하는 국제법의 문제점들을 정확히 지적하여 반영한 선언문이자, 전세계가 함께 평화를 이룰 내용"이라고 피력했다.

 

윤현숙 대표는 ‘DPCW 실현을 위한 여성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획기적인 평화의 답인 HWPL의 DPCW 10조 38항으로 지구촌 37억 여성이 하나 되어 후대에 평화의 세상을 물려주자”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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