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적 활용 친환경 해충 방제‘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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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선 기자
기사입력 2019-04-25 [21:54]

인천시농업기술센터는 인천화훼농가를 대상으로 근권파리를 효과적으로 방제하기 위하여 친환경 방제기술을 보급하는 화훼근권파리 친환경방제 시범사업을 실시했다.

 

근권파리는 토양 해충으로 애벌레가 원예작물의 뿌리를 갉아먹고 토양속 병균을 뿌리로 전염시켜 심각한 피해를 주는데, 작은뿌리파리가 대표적이다.

 

화훼근권파리 친환경 방제기술은 근권파리 발생수를 끈끈이트랩으로 예찰하고 발생초기에 마일즈 응애, 곤충 병원성 선충과 같은 포식성 천적을 토양에 방사함으로써 피해 예방 및 방제효과가 지속적으로 나타나 고품질 알뿌리 및 화훼 생산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서구 공촌동 알리움꽃 주산단지의 시범사업농가는 200평 기준 마일즈응애 4만마리와 곤충병원성선충 2억5천마리를 방사한 결과, 근권파리 피해를 예방하여 고품질 알리움꽃 생산량이 전년대비 30% 증가 할 것 이라고 밝혔다.

 

박준상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화훼분야는 친환경 농산물 생산에 대한 인식이 미흡하였으나, 이번 시범사업의 성과를 통하여 화훼 근권파리의 효율적 방제기술을 널리 보급함으로써, 친환경 화훼생산에 대한 농가 인식이 높아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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